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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O, 관광활용 지역산업지원에 총력!!

면세점 및 주요 판매시설 입점 문화관광콘텐츠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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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홍콩 국제 라이선싱쇼’에 참가한 ㈜그리메의 응까소나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문화관광콘텐츠산업 사업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문화관광콘텐츠 기업의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문화관광콘텐츠 상품 판매을 위한 샵인샵(SHOP in SHOP) 개설 및 판매활성화를 위해 도내 CT기업 대상으로 입점 기업을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판매점은, 도내 CT기업에서 기획하고 판매하는 CT상품을 대상으로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드나드는 주요 매장에 샵인샵(SHOP in SHOP) 형태로 개설이 되며, 독특한 문화자원을 가진 제주에서 이를 활용해서 제작된 다양한 문화상품을,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알리고 CT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관광공사 중문 지정면세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기념품 샵 등 도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 전략적으로 구축하는 매장이며, 제주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관광과 지역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지역산업밀착형 지원사업 이란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본 문화관광콘텐츠 상품 샵인샵(SHOP in SHOP) 개설 사업을 통해, 제주의 다양한 문화원형을 활용하여 개발된 도내 기업의 캐릭터, 애니메이션 및 문화자원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봉제인형, 문구, 완구류 및 기타 악세사리 등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상품의 인지도를 제고를 통한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제주의 문화를 소재로 하는 살거리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도내 기업들은 매장 개설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CT상품 판매점 개설을 위해, 공모를 거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을 비롯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 전문판매장 입점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및 행정지원, 상품 판매 전용 쇼케이스(매대) 조성과 다양한 홍보 이벤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 참여가 가능한 기업은, 제주문화를 소재로 하여 기 개발된 애니메이션 혹은 캐릭터를 활용한 OSMU(One Source Multi-Use) 문화상품(CT상품)을 보유한 도내 문화콘텐츠 기업으로, 내국인 면세점에 입점이 가능한 품목인 완구, 봉제인형 및 문구류 등의 상품에 한한다.

지원기업에 대한 선정 평가 항목으로는 기업 상태, 사업 이해도, 상품 수준과 포장 패키지 등 상품경쟁력 및 제작 역량, 홍보 마케팅 역량 및 판매 계획의 적정성, 지역산업 기여도 등이며 전문평가위원평가를 통해 상품에 따라서 1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3월 11일 수요일까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ijto.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서 신청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제출서류와 함께 제주웰컴센터 2층 제주관광공사 융복합사업처 담당자에게 직접 제출하면 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문화관광콘텐츠 상품 판매점(SHOP in SHOP) 구축 사업으로 도내 문화관광콘텐츠 상품의 판로확대 및 실질적인 기업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 며 “제주관광공사의 관광을 활용한 도내산업 지원과 융합 정책이 첫 실현되는 사업으로, 도내 CT기업이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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