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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발급 25일부터 시작!

소외계층에 문화ㆍ여행ㆍ스포츠 관람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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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여행․스포츠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달 25일부터 2015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올해 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은 2014년도 세대별카드 10만원, 개인별 5만원 지원과 선착순으로 발급했던 것과는 달리 오는 2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는 모든 수혜대상자에게 개인별 5만원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며, 2014년도에 발급받은 카드를 가지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재충전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단, 온라인신청자는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지난 1월 30일 제주문화예술재단 회의실에서, 43개 읍면동 주민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제주문화예술재단과 함께 2015년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사업의 내용과 관리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했다.

올해는 신청자 전원에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신청기간 내)하고, 4월 30일 문화누리카드 발급 완료 후에 예산 잔액을 활용하여 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여 거동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문화누리 플러스 사업’, 공연장 등에 ‘모셔오는 서비스’ 등 문화누리 기획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014년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크게 문화누리카드사업과 문화누리기획사업으로 진행됐는데, 문화누리카드는 11,092명이 발급받아 사용(8억3천2백만원)했고, 문화누리기획사업은 129건 8,825명(2억9천1백만원)등 총 19,917명(당초목표 16,335명, 122%, 11억2천3백만원)이 혜택을 받았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064-724-900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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