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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정부 합동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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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0월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청 2층 강당에서,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제주특별자치도 등 8개 기관 합동으로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지역발전계획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2.29일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제주도 요구사업을 중심으로 37개 사업 1조 771억원 규모(10년간 국비 5,787억원 지원)의 제주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지역발전계획을 확정한 바 있으며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012년에는 우선적으로 강정마을 커뮤니티 센타건립 등 5개 사업 75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25억원)이 추진 중에 있으며, 2013년 사업은 제주도 등에서 12개사업 529억원의 국비 예산편성을 요구하여 정부는 423억원의 국비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설명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제주 민군복합항 지역발전사업 종합계획을 설명하고, 금년 정기국회에 제출된 11개 사업에 대해 농림수산부 등 관계부처에서 사업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한 후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 할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제주 민군복합항 지역발전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돕고, 서귀포 등 해당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여 2013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될 각 부처의 지역발전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 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정마을 주민뿐 아니라 서귀포 등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제주 민군복합항 지역발전사업이 주변지역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 할 수 있는 지역주민의 다양하고 유익한 의견이 제시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제주저널/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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