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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대비 종합대책 중점 추진

지역경제, 재난, 교통, 생활환경 등 7개 분야별 대책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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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다가오는 설연휴에 대비하여 2015년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분야별로 설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분야별 대책으로는 지역경제, 재난, 교통, 생활환경, 비상진료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경제분야에서는 전통시장·골목상권이용 캠페인 전개, 물가관리 특별 대책기간 운영 및 설 물가 합동 지도·단속반 운영 등, 재난안전분야에서는 특정관리대상시설 156개소 등 안전관리실태 일제점검, 재난상황실 운영 등이다.

또한, 교통소통분야에서는 귀성, 귀경객 특별수송대책 실시, 교통혼잡 방지 정보 제공 등, 생활환경분야에서는 설 연휴 쓰레기 처리대책 상황실 운영, 설날 쓰레기 수거 조치 ⇒ 설당일(2월19일) 수거는 전날(18일) 22:00~설당일(19일) 04:00까지 운영, 해양쓰레기(갱생이 모자반 등) 수거 철저 등, 비상진료분야에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 비상방역체계 확립, 연휴기간 운영지정 의료기관 운영여부 확인 등이다.

이렇게 설연휴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총 482명 근무)함으로써 각급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확립, 신속한 생활불편민원 접수 및 처리를 통해 시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설명절 고향방문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항 등 다중 출입지역 및 읍면동에 고향방문 환영 현수막 게첨과 주민 화합 행사를 개최하고, 시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애로사항 청취로 소통강화를 위한 대화행정 추진은 물론 설 연휴 공직기강 확립 대책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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