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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 관아 화재대비 소방훈련

2월 6일 14시 제주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대응 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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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관덕정 및 목관아 합동소방훈련 사진

2015년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제주목 관아(문화예술과장 김영훈)에서는 2월 6일 14시 제주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대응 소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제주도 대표적 유형문화재인 보물 제322호 관덕정을 비롯하여 중요 목조문화재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태세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제주소방서 및 삼도119센터의 협조로 소방기초교육과 소방설비 점검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된다.

날씨가 건조한 겨울철에는 화재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목 관아에서는 정기 방재점검은 물론, 소방관서와의 긴밀한 연락체계 및 자체 소방교육, 순찰활동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목조문화재는 후대에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제주의 대표적 문화재인 관덕정과 제주목 관아를 화재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화재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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