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대정읍 상모1리 산이수동에서 이교동간 4차선 도로개설 등 관광자원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송악산 일대의 관광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악산 진입도로 확ㆍ포장 사업은 연장 1.7km으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34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금년 1월 도로포장이 완료됐으며, 올해에는 사업비 4억원을 투자하여, 인도포장 및 가로수 식재 등 상반기 사업이 상반기에 마무리 된다.
송악산 관광자원개발사업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송악산 둘레 산책로 5km 조성, 전망대 조성, 화장실 정비, 송악산 진입도로 개설 등 총사업비 70억원(국비35억, 도비35억)이 송악산 일대 기반시설 조성에 투자되어 수려한 경관과 조망을 자랑하는 송악산 주변의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에서는 지속적으로 관광객 편의시설 및 기반시설 등을 정비하여 관광지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최선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