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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새싹꿈터' 건립.운영

제주시-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아시아나항공-드림투게더 MOU 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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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시장 김병립)는 오늘(수) 11:30분에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 (회장 김근수),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김수천), 드림투게더(이사장 최형식) 및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황의식) 외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새싹꿈터” 캠프시설 건립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제주 “새싹꿈터”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건립되게 되며 5월 중 개관 예정으로 제주지역 및 전국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캠프장으로 활용 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체험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한 기관만 꾸는 꿈은 꿈으로 끝날 수 있지만, 여러 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꿈을 현실로 실현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와 관련 제주 “새싹꿈터” 조성을 위해 제주시는 건립에 따른 부지를 무상지원 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공사비 및 운영비 16억을 지원하며, 아시아나항공은 캠프 참여아동 및 인솔교사 항공권 할인 지원과 드림투게더에서는 경제와 리더쉽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게 된다.

또한 제주 “새싹꿈터”는 양평, 장성 새싹꿈터 이후 3번째로 조성 되며 경제 및 리더쉽이란 주제로 캠프가 진행되며 또한 제주지역 문화탐방도 같이 이루어질 계획으로 개소 시 매년 1,000여명이 취약계층아동들이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취약계층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동들이 꿈을 지원하며 올바른 성장을 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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