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성철)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동문시장을 비롯한 4개의 재래시장 상인회와 함께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명절용품을 준비하기 위해 많은 도민들이 재래시장을 찾는데 불편이 없도록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무료로 실시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노후된 차단기나 콘센트, 전선등도 무료로 교체해 주고 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정전으로 인한 피해가 없는 명절이 되도록 안정적 전력공급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설 명절 대비에도 만전을 다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 본부와 재래시장 상인회는 “앞으로도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시설에 대해서도 설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서 도민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