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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말산업특구 추진사업 차질없다!

승마시설 지원, 가족사랑 승마프로그램 운영 등 14개분야 35억 4천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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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대한민국 제1호 말산업 특구로 지정(2014년 1월 2일)됨에 따라 FTA 개방화시대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4개 사업 35억4천만원을 투자하여 인프라 확충과 새로운 농가 소득원을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는 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2015년 말산업 육성사업으로「승마시설 지원」3개소 13억2천만원, 「말 사육환경 개선」2개소 1억1천7백만원, 「가족사랑 승마프로그램 운영」1개소에 3천5백만원 등 10개 사업에 17억4천만원을 투자하여 말산업을 제주축산의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 추진한다.

2015년 말산업 특구 기반조성 지원사업으로「국내산 경주마 수출계류장 시설」사업에 6억원을 투자하여 국내산 경주마의 질적 개량을 통한 제주 말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경주마의 안정적 생산·수급 및 수출 기반을 조성하고,「마필 사육기반 확충사업」 16개소에 8억원, 「말 전용 조사료 생산설비 지원사업」 4개소에 2억원, 「승마장 운영 활성화」 4개소에 2억원을 투자하여 말 사육 기반시설인 마사․퇴비사․목책시설․조련시설․조사료생산시설 및 선진화된 승마장 시설 지원으로 말산업특구에 걸맞은 승마산업의 질적 향상으로 말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말의 고장 제주의 풍부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여 경주마, 승용마 등 국내 명마 생산기지로서농가 실질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특화된 말 자원을 토대로 관광, 레저, 승마, 마육, 연관제조업 등 융,복합 산업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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