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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영세농가에 20억원 투자

2015년 친서민 농정시책사업 신청 접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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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 따르면 FTA 개방화 등으로 경쟁에 취약한 소농, 고령농, 여성농업인의 안정 적인 농업경영과 소득향상을 위한 친서민 농정시책 지원사업에 19억5천1백만원을 투자해 나간다고 밝혔다.

2015년 친서민 지원사업은 이달말까지 읍면동에서 사업신청을 접수받아 2월 중에 심사하여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부터는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세부사업별 지원계획을 살펴보면 밭작물 분야 영농일손 부족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소형농기계 보급과 관수시설사업에 5억2천4백만원을 투자하고, 고품질의 신선 농산물 연중출하체계 구축과 채소․화훼 우량종묘 생산에 2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소규모 육묘장 시설과 채소․화훼 비닐하우스시설을 확충해 나간다.

또한, 경작지내 암반제거사업과 농산물 저온저장고시설에 11억7천7백만원을 지원하여 농작업 불편해소와 안정적인 농산물 출하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친서민 영농시책사업 지원을 통하여 영세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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