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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소재지' 농촌개발 모델 기대!

2014~2017년까지 4년 동안 총 100억원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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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월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사업계획

제주시에서는 농어촌지역의 거점 공간인 읍․면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을 강화하고 기초서비스의 기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애월읍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애월읍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은 2014~2017년까지 4년 동안 총 100억원(국비70%, 지방비30%)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2014년도에는 애월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하여 제주특별자치도 및 농림축산 식품부에 승인 등 행정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기본계획상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라 올해에는 1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애월리에 복지센터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기초생활 기반 확충사업에 52억원, 경관 정비 등 지역경관 개선사업에 30억원 및 지역주민교육 등 지역역량강화사업에 18억원으로 4년간 총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정주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공공서비스와 상업, 문화, 체육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애월읍 소재지의 문화 복지 인프라 개선과 확충을 통한 지역 커뮤니티 복원 및 주민간 활발한 소통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속가능한 제주시 서부지역의 중심읍으로서의 농촌개발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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