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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만찬

관내 보육원 중·고등학생 8명, 소중한 만남과 추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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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송형록)은『교육명문도시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제남보육원, 천사보육원, 청소년수련원에서 추천한 중·고등학생 8명이 지난 1. 19일(월) “제8회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만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소중한 만남과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훈훈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만찬에 참가하게 된 배경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사)디자인과음식문화(이사장 조안준)에 적극 요청하면서 이루어지게 됐다.

(사)디자인과음식문화가 주관하는‘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만찬’은 조손가정,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 100여명과 1일 엄마, 아빠가 함게 따뜻한 식탁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행사로서 1일 부모와 함께 음식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 비전과 용기를 갖게 하는 소중한 자리로 교육발전기금 차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게 됐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만찬 참가 외에도 교육발전기금에서는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참가학생들이 롯데월드와 직업체험센터(잡월드)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참석한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데도 일조하게 됐다.

송형록 이사장은“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이런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고 향후 지속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선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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