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마을 르네상스 시대 연다!

베스트 특화마을 만들기 및 매력 있는 행복마을 플랫폼 우수사업 공모

기자명
▲ 제주시, 베스트특화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심사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제주시에서는 잠자는 마을을 일깨워 마을을 춤추게 하고, 마을 르네상스 시대를 구현하기 위하여 베스트 특화마을 만들기 및 행복마을 플랫폼 우수사업 공모에 7억원을 투자한다.

먼저, 보석처럼 빛나는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베스트 특화마을 만들기 사업에 민선6기동안 제주시 모든 마을이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전년보다 5배 많은 10개마을·5억원을 투자한다.

베스트 특화마을 만들기는 예비마을(1단계)을 수행한 마을을 원칙으로 읍면단위에서는 행정리, 동지역에서는 마을회 조직 및 운영규약이 존재하는 자연마을(아파트 포함)이 대상이나, 시범마을 이상(2단계~5단계) 사업에 참여했던 마을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비는 개소당 5천만원 이내이고, 사업내용은 문화공간 조성, 공동체 활성화, 일자리 및 소득창출 그리고 마을환경개선과 지역브랜드화 사업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 사업이다.

매력 있는 행복마을 플랫폼 우수공모사업은 2015년 제주시 마을 만들기 특수시책으로 마을의 창의성을 기반으로 지역의 잠재능력과 정체성을 찾고, 문화적·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기 위한 아이디어 사업으로 2억원을 지원한다.

행복마을 플랫폼 우수공모사업 역시 예비마을(1단계)을 수행한 마을(또는 2015. 5월까지 예비마을을 수행 할 수 있는 마을)이 대상이나, 중앙공모사업 이상(4단계~5단계) 사업에 참여했던 마을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비는 개소당 1억원 이내이고, 사업내용은 지역의 전통문화 및 새로운 문화 특성화, 복지·관광·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특화 등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아이디어사업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공자는 사업종료시까지 마을만들기에 재능기부로 함께해야 한다.

이들 2개사업 공모기간은 2015년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사업비는 보조율 90%의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사업비는 공모심사시 사업내용에 따라 조정된다.

2007년부터 지원해 온 베스트 특화마을 만들기 사업에는 지금까지 88개마을에 13억8천5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제주형 마을발전 5단계 시스템을 확립하여 “더디 가더라도 바로 가는 마을만들기”를 정착시켜 살아 숨 쉬는 활력 있는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마을만들기추진팀장은 “마을의 지도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치열한 토론과 논의를 통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마을가치 재창조로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이 이루어지도록 공모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참신한 사업들이 응모 해 주기를 고대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