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2015년도에는 “홍보→ 예방→ 대응→ 홍보” 체계적이고 시민의 행복한 안전예방관리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우선 홍보에 있어서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운영을 통해 전문적인 안전지식 설명,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 배부 등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로 안전문화 운동을 확산 시키고, 안전사고예방은 특정관리대상 시설물(교량, 판매시설, 아파트 등) 476개소는 안전점검 내실화를 위해 전기, 가스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년2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고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재난취약가구에 대하여 안전점검 및 정비, 안전장비 지원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은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관련부서와 협의하면서 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 사고재발 방지 대책 마련, 제도개선 등으로 안전도시 구현을 위하여 안전예방관리 시스템을 정착하는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안전예방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보완사항 발생 시 협력업체, 관련기관 등 협업을 통하여 상시 보완 발전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선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