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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족하는 고품질 물관리 추진!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 공급 400여억원, 하수처리기반시설 1,400여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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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본부장 홍성택)에서는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공급 및 하수처리기반시설을 위해 2015년도에 1,80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4년 투자액 1,493억원 대비 21%가 증가한 금액으로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 공급에 400여억원, 하수관거 시설 등 하수처리기반시설에 1,400여억원이 투자된다.

주요 투자내역을 보면,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해 남원, 성산, 안덕, 표선면 지역의 급수취약지역 해소를 위하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57억원, 한림지역에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사업’에 28억원, 중산간 지역 제한급수를 항구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식수전용저수지확충사업’에 36억원, 친환경 대체 취수원개발 및 소규모 수도시설개량, 상수원보호구역지원 사업 등에 72억원, 도서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 확보를 위한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 등에 20억원, 유수율 제고를 위해 ‘생산량 계측 및 수압관리사업’ 49억원, ‘노후관 교체 및 시설개량사업’에 45억원 등을 투자한다.

또한, 하수기반시설을 위해 완벽한 우․오수 분리로 상수원(지하수) 수질오염 방지, 악취냄세제거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723억원(신규 : 월정, 계속 : 노형, 이호, 외도, 용담, 삼양, 화북 등), 인구 및 관광객 증가,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하수발생량이 급격하게 급증함에 따라 하수의 안정적 처리를위해 하수처리장 시설사업에 63억원(신규증설 : 월정, 보목, 계속 : 성산), 제주하수처리장 주변지역의 악취로 주민불편이 초래되어 이를 해소를 위한 악취저감시설 설치 등의 개량사업에 57억원 등을 투자하게 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본부에서는 도민의 만족하는 고품질 물관리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함에 따라 상반기 중 투자사업의 60%이상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 체감경기 회복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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