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교육명문도시 육성』을 위해 학력향상 특화 프로그램을 비롯, 인성․예체능 프로그램 확대, 빈집정비와 공동주택건립을 통한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자유학기제 전면시행과 관련 진로직업 현장체험 지원 등 18개 분야에 총 24억원을 투입한다.

학교 밖 교육 지원 분야는 10개 분야 8억4천6백만원을 투입하여 학생들의 잠재능력 개발 및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설계를 위해 청소년 대중문화 캠프, 진로직업 박람회 개최, 진로직업 체험지원, 청소년 진로 멘토링 캠프 등 2억7천7백만원을 지원하며, 민관 협력모델인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협력 사업으로 논술면접 캠프와 같은 학교교육 분야, 혁신포럼 등 사회교육 분야, 청소년 대상 어학연수 등 대외교류 분야, 청소년 의회 등 교육복지 분야에 5억6천9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등 교육특화 분야는 8개 분야 15억1천9백만원을 투입하여 학력향상, 인성․예체능, 자기주도 학습, 소외학생계층 멘토링 프로그램,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 토론 한마당에 9억6천9백만원을 지원하고, 특히 소규모학교 살리기 빈집정비 사업과 공동주택건립사업에 5억5천만원을 지원하여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관내 개별단위 학교에서 할수 없는 논술면접캠프, 수능대비 특강, 토론아카데미 등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여 학력향상뿐만 아니라 끼와 재능을 살려줌으로써 특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교육분야가 민·관 협치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서귀포시교육발기금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희망과 행복의 중심 서귀포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최선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