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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문화학교, 오페라 클래스 발표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오페라&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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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 공연 현장사진

서귀포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인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과 함께하는 오페라&뮤지컬”을 지난 2014년 12월 6일부터 진행하면서 자체발표회도 개최하고 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과 함께하는 오페라&뮤지컬”은 서귀포예술의전당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청소년문화예술감상학교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제주문화기획연구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2015년 2월 14일까지 오페라와 뮤지컬에 관련된 공연 감상법, 배워보기 및 발표, 공연 직접 관람하는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하는 발표회에서는 오페라 연출가인 허복영 영남대 강사의 사회로 진행되면서 오페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연출기법 등의 소개와 함께 교육 참여학생들이 직접 꾸민 무대 위에서 오페라 의상을 입고 오페라의 주인공이 되어 음악에 맞추어 오페라 명곡을 불러보는 체험의무대가 됐다.

또한 중앙대 강사이자 오페라 전문가수인 소프라노 이은희, 제주출신의 테너 강형권, 바리톤 김훈의 특별출연으로 오페라 음악을 직접 노래하여 청소년들의 오페라 감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본 교육의 2기 프로그램은 뮤지컬 감상교육으로 1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서귀포예술의전당 강의실에서 진행되고, 2월 14일에 최종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청소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은 서귀포예술의전당의 문화기반시설을 거점으로 하는 사업으로 휴무 토요일을 활용한 청소년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하여 청소년의 예술소양 및 정서함양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선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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