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15년 1월 14일 제4대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위원장에 오창수 前 KCTV 제주방송 대표이사 사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014년 12월 5일자로 오창수 前 KCTV 제주방송 대표이사 사장을 감사위원회 위원장 내정자로 지명을 하고 감사위원장 임명동의안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15년 1월 8일 감사위원장 내정자 인사청문을 실시했으며, 감사위원장의 중요한 덕목인 정치적 중립 및 소신에 대한 강한 열정이 있고, 감사위원장으로서 직무수행에는 문제점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인사청문검토보고서를 바탕으로 2015년 1월 9일 본회의에서 감사위원장 임명동의안의 가결됨에 따라 오창수 前 KCTV 제주방송 대표이사사장을 제4대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위원장에 임용하게 됐다.
오창수 신임 감사위원장임기는 2015년 1월 14일부터 2018년 1월 13일까지이며, 감사위원회의 독립성, 공정성,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로서 감사위원회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