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현승환, 이하 재단) 제주문화예술교육센터는 2015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지원사업(이하 꿈다락)” 공모를 추진한다. 이는 토요일, 학교 밖 전문 문화예술 기관․단체에서 시행하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재단은 1월 15일 오후 4시 재단 회의실에서「꿈다락」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꿈다락의 세부 유형과 지원신청 절차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2015년 지원 예산은 3억 1천만 원이다.
“꿈다락” 사업은 2012년부터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를 계기로 청소년 창의․인성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전국 17개 시도 광역문화예술교육센터(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시행해 오고 있는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인성교육, 공동체 화합 도모를 위한 주말 문화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교육 기획 및 역량을 갖춘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기관(공간)으로서 제주지역에 활동 연고를 두고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단체의 경우, 문화기반시설 및 공공시설과의 협력을 통한 교육운영 장소를 확보해야 한다. (문의 : 800-9176)
지원신청은 재단(www.jcaf.or.kr)이나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artreach.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고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월 26일부터 1월 29일까지이며 직접방문 및 우편접수로 이루어진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