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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과 서경덕의 ‘토크콘서트’

14일 오후 7시 제주관광공사 웰컴센터 강연, 선착순 전화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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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션, 서경덕 토크콘서트 포스터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5년 환대 및 기본 소양 교육’이 오는 14일 오후 7시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 홍보마케터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와 기부천사로 유명한 가수 션이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모두의 섬, 모두가 사랑하는 섬, 관광제주 알리기”의 주제를 갖고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보물섬 제주도를 사랑(환대)의 섬으로 만들어 가자는 차원에서 도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개방형 특강으로 진행된다.

나눔의 아이콘으로 대한민국 대표 나눔 연예인인 션은 전국에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나눔의 기쁨에 대해 이야기 한다.

션은 유명한 래퍼가수였지만 지금은 종교여부를 떠나 기부문화의 메신저로 어렵고 불편하며 배고픈 지역을 방문해 사람들과 슬픔을 나누고 강제적 기부가 아닌 자발적 기부의 아름다움을 사회 곳곳에 전파하는 나눔의 기쁨을 대변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지속적인 독도 홍보활동으로 유명세를 치룬 서경덕 교수는 2015년 국민들의 염원이 담긴 손도장을 품은 초대형 태극기를 독도에 설치함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독도문제의 경각심을 일깨워준 인물이다.

션과 서경덕 교수는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진정성 있는 사랑과 자발적인 서비스에 대해 애기하고 관광객 환대의식 제고와 제주도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소견을 유쾌한 입담으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최갑열 사장은 “천혜의 자연 관광지 제주의 매력을 유명인들의 강연을 통해 관광종사원들은 물론 도민들 스스로 참여하는 도민 홍보 환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면서 “다시 찾고 싶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은 중학생 이상이면 무료로 누구나 청강할 수 있으며, 수강 희망자는 선착순(전화접수, 평일 9시~18시) 200명에 한해 가능하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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