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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유기동물 보호관리

유기동물 발생시 신속한 처리로 시민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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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는 시내거리를 배회하는 개․고양이 등 유기동물 발생으로 인한 질병의 전파방지 및 신속한 민원처리의 한계로 사업비 5천40만원을 지원하여 공모를 통해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서귀포지회(지부장 고춘기)와 협약을 실시 유기동물을 위탁운영할 계획이다.

유기동물 포획은 토․일요일, 공휴일을 포함하여 연중 24시간 운영하며 포획된 개․고양이 유기동물은 제주유기동물보호센터(동물위생시험소 관할)로 인계하기로 협약했다.

그 동안 야간 및 휴일에 유기동물 발생, 민원신고의 지속적인 증가와 제주시 동물보호센터로 인계(이송)까지 보호 관리에 어려움으로 2013년부터 유기동물 포획 위탁을 실시한 결과 2012년 305건에서 2013년 639건, 2014년 856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신속한 처리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앞으로도 유기동물이 수시로 출몰하는 관내 초등학교 인근 및 마을주변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유기동물 발견시 즉시포획 하여 안전한 거리조성 및 주민 불안감 해소로 깨끗하고 쾌적한 서귀포시 구현에 앞장서며, 아울러 전국적으로 확대된 동물등록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13년 7월 26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동물등록 대행업소(동물병원 7개소)로 지정, 무료등록을 실시하여 반려동물 보호 및 유기동물 발생방지를 유도할 계획이다.


<최선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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