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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그림책원화展 개최

제주를 만든 “설문대할망”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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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관장 홍영기)에서는 2015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라도서관 전시실에서 한라도서관▪제주그림책연구회(회장 양재성)과 공동주최로『오늘은 왠일일까요?』그림책원화展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는 제주그림책연구회가 창작한 “설문대할망”이 제주를 만들 때의 이야기를 상상한 창작 이야기그림책『오늘은 왠일일까요?』 목판화 작품 17점이 전시된다.

『오늘은 왠일일까요?』그림책은 호기심 많은 소년이 제주오름과 서천꽃밭 등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상하게도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지 “설문대할망”에게 계속 질문을 해가는 이야기이다.

제주그림책연구회는 2003년부터 ‘좋은 그림책’읽기와 그림책창작을 통해 ‘제주문화 알리기’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매년 그램책 창작발간과 아울러 원화 전시 및 그림책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양재성 회장은 “제주그림책 이야기”를 통해 잊혀져가는 제주신화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홍영기 한라도서관장은 “제주 탄생을 표현한 그림책원화 감상을 통해 어린이들도 제주문화를 쉽게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전시 관람시간은 09:00부터 18:00까지, 매주 수요일은 휴관일로 제외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라도서관 운영팀 (☏ 710-8634) 으로 하면 된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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