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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지방세정운영 평가 1순위

행정시 부문 1순위 차지, 시상금 250만원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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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서귀포시는 지난달 행정자치부 주관 2014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운영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4년 제주특별자치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행정시 부문 1순위를 차지했다.

행정시 부문과 읍면동 부문으로 나누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하는 본 평가는 최일선에서 지방세 징수에 앞장서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각 행정시 및 읍ㆍ면ㆍ동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지방세 징수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계기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특별자치도세 부과징수실적, 세수확충 및 공정과세 추진실적, 특별자치도세 체납액 정리실적, 납세편의시책 등 세정운영 추진실적을 기준으로 행정시 4개항목 13개 분야, 읍면동 3개항목 12개 분야에서 실시됐는데, 행정시 부문에서는 서귀포시가 1순위로 확정됐으며, 서귀포시 우수 읍면동으로는 최우수 남원읍, 우수 동홍동·성산읍, 장려 대정읍·안덕면·대륜동, 노력 표선면·중문동이 각각 선정됐고, 유공 공무원으로는 세무과 강민석 주무관이 선정됐다.

한편 행정시 부문 1순위를 차지한 서귀포시는 시상금 25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되며, 우수 읍면동에게는 최우수 200만원, 우수 150만원, 장려 100만원, 노력 50만원이 각각 시상금으로 주어지게 된다.

오용승 서귀포시 세무과장은 내년도에도 효율적인 지방세정 운영에 앞장서고 납세자 권익향상과 납세편의를 위해 한 층 더 노력하여 납세자 만족을 추구하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선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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