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총연합회(회장 허영배)가 1996년 창립된 이래 처음으로 회지 창간호를 펴냈다.
허영배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120만 제주인 대통합의 시대를 열어 가는데 총연합회에 부여된 소명을 실현하고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제 그 역점사업으로 30여 국내외 제주도민회 소식과 고향 제주의 발전상을 전할 회지를 발간하여 65만 재외제주인들의 애향심과 더불어 제주인 특유의 긍지를 높이는 계기로 삼게 되었다고 말했다.
창간호에는 도내 주요기관장 및 국회의원 등 10여명의 축간사, “민선6기 원희룡제주도정의 출범과 과제, 제주국제협의회와 총연합회 공동과제 등 특별대담을 실었다.
특별기고에는 세계인의 보물섬 제주, 재외제주인 현황을 다뤘고, 2014년 총연합회 주요행사와 활동상황, 국내외 지역도민회 소식을 집중 소개했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