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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노트의 비밀을 풀다' 전시

'어린이 미술학교 작품전', 오는 12월 14일(일)부터 시민갤러리 및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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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어린이 미술학교 작품전 리플릿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연숙)은 오는 12월 14일(일)부터 시민갤러리 및 로비에서 2014년도 어린이 미술학교 작품전 “다빈치 노트의 비밀을 풀다 3(이하 다 빈치 노트 3)을 개최한다.

올해로 5번째인 어린이 미술학교 작품전은 2014년도 한 해 동안 일요일 강의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을 또래 친구들과 어른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상상동물부터 태양광 비행기, 벌귀족선까지 어린이들이 상상력이 한껏 담긴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동안 매주 일요일 미술관 실기실에 모여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다양한 능력과 수많은 생각들을 공유하고 각자 자신의 생각들을 이끌어내어 새롭게 작품을 만들었다. ‘다 빈치 노트 3전’은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즐거운 기억과 재미있는 생각들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년 3월 1일(일)까지 전시된다.

어린이 미술학교는 2015년도에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토요일(3학년~6학년)은 현대미술 속 작가탐구와 자신의 작품을 제작하는 ‘화가들의 동화’ 수업이 진행된다. 일요일 오전반(1학년~3학년)에는 역사와 신화 속 상상동물을 이해하고 새로운 상상동물을 만들어보는 수업이, 일요일 오후반(4학년~6학년)에는 다 빈치 노트에 기록된 내용을 탐구하고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보는 조형미술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된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미술관에서 마음껏 상상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미술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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