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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TC, 국제전문가세미나 개최

12월 12일∼13일, 국내외 이주와 개발 관련 전문가 17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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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M 이민정책연구원

유엔훈련 연수기구 제주국제연수센터(JITC)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SNUAC), IOM이민정책연구원(IOM-MRTC)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국제전문가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는 ‘한국과 아시아에서의 이주와 개발 논의: 현황, 쟁점, 그리고 가능성’이며,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 정달호 소장,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김청택 부소장, IOM이민정책연구원 김창석 부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일간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IOM(국제이주기구), ASEAN 국제기구 인사, 국내 학자 및 전문가, 관련부처 공무원 등 국내외 전문가 17명이 참석한다.

프로그램의 첫째날에는 Ms. Mariko Tomiyama(IOM 아시아·태평양지역 사무소, Senior Regional Policy and Liaison Officer)와 Ms. Rodora Babaran(ASEAN 사무국, 사회문화협력국 국장) 외 국내 전문가 6명의 발표 및 지정토론이 마련된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둘째날 오전에는 ‘이주와 개발 연계를 위한 정책 가능성 모색’이라는 주제로 인하대 이진영 교수가 좌장으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와 고용노동부 개발협력지원팀의 발표 후 패널 토론이 마련되어 있다.

제주국제연수센터(JITC)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 간의 지식의 공유, 대화, 토론을 통해 국제적, 지역적, 그리고 국가적 이주와 개발 논의의 추세와 쟁점을 분석하여 아시아 지역의 국제이주를 통한 개발효과에 기여하는 한편, UN의 Post-2015 개발의제 논의와 국내정책 제안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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