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첫 '친환경농업기술교류전' 열려!

10일부터 3일간 농업기술원에서 열려, 친환경농업 확대 보급 전망

기자명
▲ 제주도농업기술원

12월 10일부터 3일간 2014 친환경농업기술교류전이 올해 처음으로 열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우일)은 친환경농업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으로 저비용 친환경농법 확산과 청정 제주의 농업환경을 조성하여 제주농업이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14 친환경농업기술교류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친환경농업 기술 대전은 전국의 최신 친환경농업기술과 친환경농자재, 우수 실천사례 등을 농업 현장에 신속히 보급하여 저비용 친환경농법을 확산시켜 나아가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행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각도 기술원, 민간 개발기술 등을 총 망라한 기술 전시로 농가가 쉽게 수용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 중심의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농자재 자가 제조방법 농가 시연 등을 통해 저비용 농법을 보급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10일은 “제주 친환경농업 발전 방안”과 “소비자가 바라보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초청강연과 도내 우수농가의 실천사례발표와 더불어 전국 우수 친환경 기술 및 농자재를 전시한다.

자닮 유황과 오일, 토착미생물 배양 등 자가 조제 연시와 함께 참가자에 대해서는 직접 체험을 할 수도 있으며, 또한 참가자 만족도 증가를 위해 나노버블수, 소독수기(차아염소산 농법) 전시, 플라즈미 농법, 동애등에 처리 기술, 축산악취 저감 기술 등 각 농업기술센터별로 특성에 맞게 실내 로비에 전시한다.

김우일 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만큼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자가 제조가 가능한 친환경 자제를 확대 보급하는 의미에서 이번 친환경농업 기술 교류전은 뜻 깊은 행사라고 설명했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