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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무' 가공상품 개발 본격 착수!

향후 3년 동안 파트너로 5개 수혜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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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TP 코스메틱클러스터사업단, ‘제주 무 브랜드 경쟁력 강화사업’ 설명회 개최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2014년 지역연고(전통)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제주무(Radish) 브랜드 경쟁력 강화사업”의 추진을 위해 향후 3년 동안 파트너로 5개 수혜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수혜기업은 ㈜유씨엘, ㈜제키스, ㈜태양수출영농조합법인, (영)생드르영농조합법인, ㈜제이크리에이션 등 5개 기업이며, 사업 공고 및 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제주 무(Radish, beet)를 활용한 가공 제품 개발 및 제주 무 산업 활성화에 기여 할 기업을 선정했으며, 컬러무(수박무, 레드비트, 자색무, 자색 콜라비 등)를 이용한 화장품․전통식품․머핀․디저트, 사탕무를 활용한 비정제당, 백무를 이용한 식이섬유․조미료 관련 상품 개발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제주테크노파크는 향후 이들 기업과 함께 무 관련 상품개발은 물론 기업의 상품개발에 필요한 애로 기술, 시장진입, 디자인, 브랜드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월동무 산업의 활성화 도모는 물론 농가의 안정적 소득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최근 이너뷰티 상품(먹는 화장품)이 각광받고 있어 제주 무를 이용한 이너뷰티 제품 개발 및 다양한 가공식품 기술을 확립하고 수출상품 또한 개발할 계획이며, 특히 사탕무를 가공하여 제주형 친환경 흑당 개발을 통해 식품산업 및 기호식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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