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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움트는 너' 한지공예展

전통과 현대의 조화, 한지공예에서 여유를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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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동7서랍장과 연화문 창살등

한라도서관(관장 홍영기)에서는 2014년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라도서관 1층전시실에서 한라도서관▪한지공예가 박미선과 공동주최하는『움트는 너』한지공예展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는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이전받은 우리 전통적인 한지로 우수성을 직접 생활속에서 사용하면서 전통적인 한지로 다양한 문양을 멋스럽게 표현한 한지공예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한지공예가 박미선은 우연한 기회에 한지공예에 입문하여 생활속에서 필요한 한지작품을 만들면서, 전통문화를 이어 가고 발전시키는 일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들과 한겹 한겹 붙이고 완성해 나가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한다.

박미선 작가는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2008년 기독교미술대전 특선, 2008년 전주 전통공예전국대전 동상, 2009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2013년, 2014 2년연속 제주특별자치도 미술대전 특선에 입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3년 전주전통공예전국대전 초대작가 자격을 취득한 한지공예작가이다.

홍영기 한라도서관장은 “우리 조상들이 한지를 이용하여 생활속에서 한 겹 한 겹 문양을 오리고 붙여 만들었던 한지공예작품을 도민들이 잠깐 쉬면서 둘러보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고 밝혔다.

전시 관람시간은 09:00부터 18:00까지, 매주 수요일은 휴관일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라도서관 운영팀 (☏ 710-8634) 으로 하면 된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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