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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아카데미,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

2014 평화아카데미 마지막 강좌 및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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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도민평화아카데미

평화에 대한 의식변화를 통하여 도민들에게 세계 평화의 섬 개념을 정립하고 평화문화 정착을 통한 평화의 섬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2014년도 평화아카데미강좌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우선 제주시에서는 제주자치도가 주최하고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의장 강영석) 주관으로 지난3월 26일 개강하여 매월 개최해 온 ‘도민평화아카데미’가 11월 6일(목)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마무리 강좌인 제8강좌 진행과 아울러 수료식 및 특별강연을 가진다.

이번 8강좌에서는 민속학자로 유명한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장이 “운명을 읽는 코드, 12띠 동물”이라는 주제로 신화, 전설, 속담 등에서 발견되는 12띠 동물들의 배경과 특징을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좌 종료후 수료식에서는 80여명이 수료하게 되며, 제주시 삼도일동의 안성회씨와 삼도이동의 강대욱씨가 수료생을 대표하여 수료증을 받게 된다.

이어서 “성공과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를 주제로 강영석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 의장의 특별강연을 마지막으로 2014도민평화아카데미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자치도가 주최하고 서귀포YWCA 주관으로 지난해 서귀포시 개설 이래 올 해 두 번째 운영하고 있는 ‘서귀포시민평화아카데미’도 5월 23일 개강한 이후 11월 6일(수) 오후 2시 서귀포시 YWCA회관에서 이완국 애월초등학교 더럭분교장 교사의 “웃음과 함께하는 행복여행” 이라는 주제를 끝으로 강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어 수료식에서는 100여명이 수료하게 되는데, 서귀포시 동홍동의 강명룡씨와 법환동의 유춘화씨, 그리고 서귀동의 홍덕화씨가 수료생을 대표하여 수료증을 받을 예정이다.

앞으로 제주자치도에서는 기존 평화아카데미 운영방식을 탈피하여 평화, 경제, 환경 등 특정 분야에 대한 기획강좌시리즈 모색 등 평화아카데미 운영방식을 다변화함으로써 평화확산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및 세계평화의 섬의 가치를 한 차원 높여 나가는 평화아카데미로 거듭날 방침이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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