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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예회관, 연극 '아버지' 공연

국민아버지 김명곤과 전무송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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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아버지' 포스터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행수)에서는 배우 김명곤과 전무송 주연의 연극 『아버지』를 오는 10월 24일 금요일과 10월 25일 토요일 저녁 7시에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복권기금으로 지원하는 문화나눔 사업인 『2014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연극 『아버지』는 2014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2년여간의 장기 공연을 한 <세일즈맨의 죽음> 작품을 현재 한국의 상황에 맞게 각색하여 실업, 88만원 세대의 비애, 이로인한 가족의 해체에 대한 사회적인 물음을 제기하고 가족 간의 정을 떠올리게 할 공연이다.

특히 이번공연에는 최근 영화 <명량>에서 인상적인 악역 연기를 보여준 김명곤과 50여년동안 연극, 영화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전무송 등 전문 배우들이 참여하여 정통 연극의 재미를 도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jejuculture.or.kr) 등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5천원이며 문화사랑 회원에게는 30%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많은 도민들이 이번공연을 관람하여 정통 연극의 재미와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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