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시장 김상오)는 지난 19일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따른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제주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법에 설치 및 운영 근거를 두고 있으며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그 내용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것으로 예산과 행정의 투명성, 합리성, 효율성을 보장하는 제도이다.이번 조정협의회에서
제주시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발표와 관련하여 긴급 간부회의를 20일 개최했다.이날 간부회의 자리에서 김상오 제주시장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직접 국민에게 사과하고,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공직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한 만큼 우리도 이런 상황을 정확히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향후 전개될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고우성)는 지난 16일(금) 26개 읍면동주민자치위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나무 재선충병 고사목 피해지에 매실나무 등 1,000여주를 식재했다.이번 활동은 애월읍 광령리 일대 재선충병으로 황폐해진 숲을 복원하기 위하여 주민자치위원이 자율적으로 대체조림 자원봉사을 실시했다.고우성 회장은 “하루빨리 제주 산림이 청정하기를
제주시에는 최근 고온 등 기후변화로 초지 및 목초지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멸강나방이 지난 5월 13일 한림읍 관내 옥수수재배 농지에서 예찰됨에 따라 양축농가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목초지내 멸강나방 예찰을 강화 하고 있다.이에 따라 마을공동목장, 전․기업목장, 한우단지, 개인목장 등 목초지를 대상으로 주2회이상 정기예찰을 실시하고 축산농
제주시가 우도지역 향토산업 육성을 위하여 2012년부터 추진해 온「우도땅콩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13년 11월 착공한「우도땅콩 판매ㆍ전시관」이 5월 13일 준공됐다.보조사업자인「우도바당․땅콩영농조합법인(대표 고재보)」이 주관하여 우도면 조일리 해안가에 신축한 판매․전시관은 사업비가 4억 8천만 원이 투입되었으며, 건축규모는 지상 1
서귀포시의제21협의회(의장 정구철)에서는 지난 5. 18일 소속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지귀도에 대한 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지역환경 돌아보기 사업의 일환인 섬 모니터링은 해양쓰레기의 종류와 확산범위를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지역환경을 스스로 보호하고자 실시하고 있으며, 나라별 쓰레기 유입정도 및 유입량 등을 파악하고, 무인도에 대
서귀포보건소(소장 이금자)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 여행객에 대하여 중증호흡기 질환인 중동호흡 기증후군(MERS)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주기를 당부했다.중동호흡기증후군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중증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증상을 보이며 모든 환자들에게서 중동지역 여행, 낙타와의 접촉 등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4․3사업소(소장 김익수)에서는 어제 5월 19일 오후14시에 4·3평화기념관에서 4·3평화재단과 화북119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소방합동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은 화재를 비롯한 재난 및 재해 발생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도민(관람객)과 유족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화재진압, 인명 구조 활동, 소화 장비 사용요령 등으로 실제 상황 발생
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에 대비, 미래 제주 농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을 추가 발굴, 경영교육, 컨설팅, 영농자금 지원, 멘토링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한 젊은 예비 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인 정착기회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2014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대상자 63명(제주시 31명, 서귀포시 32명)을 1차로 선정한데 이어 추가로 42명(제주
제교류 저변확대의 일환으로 유럽지역 도시와의 교류협력 활성화와 제주의 인지도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문화 심리학자이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안나 힐티(Anne Hilty)씨를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이번에 위촉되는 안나 힐티(Anne Hilty)씨는 미국 뉴욕출신으로 지난 2012년도부터 제주에서 생활하는 동안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 등에
친환경농업 교육이 6월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수강 계획인원 100명을 선착순 접수 받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친환경농업의 올바른 이해와 실용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또, 농업 미생물의 활용과 토양의 중요성은 물론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을 전파하는 등 한편 친환경 농업에 대한 정책과 현
제주시 노형동 초고층 건축물 드림타워 사전재난영향성검토가 관련 위원회를 통과했다.제주도 사전재난영향성검토위원회(위원장 김남근 안전총괄기획관)는 19일 오후 2시 도청 4층 회의실에서 동화투자개발이 제출한 드림타워 보완계획서를 재심의했다.사전재난영향성검토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회의를 열고 사업자인 동화투자개발(주)이 제출한 '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저해하고 있는 관행이 개선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형식적인 업무 및 관행 개선사항은 화려한 방침(계획), 보고서 작성 자제 등 보고 절차 간소화, 결재문서 생산시 결재단계별 수정반복 최소화 등 결재분야, 잦은 회의 축소 등 회의분야 개선과 메모보고 활성화, 주말 휴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에서는「지역SW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IT기업에 대한 ‘2014년 IT선도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우수한 IT융합 제품을 보유하고도 여러 가지 제약으로 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3년 이상 된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집중 지원하여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14.5.1∼5.5, 5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춘계수출입상품교역회(China Import & Export Fair, 캔톤 페어)에 참가한 도내 기업들이 우량 바이어를 만나 실효성 있는 상담을 하는 등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캔톤 페어는 중국 정부에서 주최하는 중국 최대 종합전시회로매회 미국, 유럽 등 세계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류의 중심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박람회(Thaifex-World Of Food Asi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태국 국제식품박람회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 임팩트(IMPACT) 전시장 챌린저홀에서 개최되고, 도내 수출기업 6개사(가공 5, IT 1)가 참여한다.이 박람회는 아시아 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4년간의 수출진흥정책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보완․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수출진흥 중장기계획인 “수출 3.0 플랜”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제주 수출 3.0플랜”은 수출 1조원 시대를 넘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으로 “수출로 잘 사는 제주, 희망의 도민행복시대”라는 비전 아래 2021년 수출액 16
서귀포시에서는 도내 부존자원인 감귤박을 사료로 자원화하여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고품질 축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감귤박 사료 334천포․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감귤박 사료자원화 지원사업은 서귀포시축협에서 폐기물로 인식되는 농업부산물인 감귤박을 사료자원으로 활용(사료원료 첨가 15~20%) 하기 위하여 30억원을 투
서귀포시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2개월 간 실시된 서귀포칠십리축제 프로그램 전국공모에 따른 총 30건의 제안서를 대상으로 지난 16일 공모심사위원회의 심사를 완료하고 각 부문 우수·장려작 등 총 8개작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프로그램 전국공모에는 대표프로그램 7건, 국내외 관광객 참여프로그램 23건 등 도·내외로 총 30건이 제안서가 접수됐다.공모 심사결과
제주시에서는 휴게음식점(다방) 11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한 달간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다방은 식품위생법상 휴게음식점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읍·면지역 다방에서 음주 제공 및 1시간에 2만원의 대가를 받고 티켓 영업을 하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하여 영업하는 업소가 다수 있다는 여론이 있어 이루어지고 있다.주요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