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장애인 1인 가구의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 기술 확대를 위한 ‘1인 가구 생활로드맵’ 사업 대상자를 오는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1인 가구 생활로드맵은 장애인 1인 가구에 디지털 정보 교육 및 공예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50세 이하의 1인 가구 장애인이며, 진행 교육은 ▲디지털 정보 교육(공통), ▲커피클레이 공예(선택), ▲선물포장 공예(선택)이다.* 디지털 정보교육(스마트폰 및 어플): 4. 2.~4. 30. 매주 화요일 13:00~15:00 / 총4회* 커피클레이 공예:
제주시는 지난해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1399)’를 통해 부정‧불량식품 신고 156건을 접수했다.신고 유형별로는 △이물발견 57건, △위생불량 38건, △소비기한 경과 16건, △광고 및 표시 관련 14건, △무허가영업 6건, △제품변질 등 기타 25건이며, 이 중 이물발견 및 위생불량 민원접수가 전체의 60.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이는 전년 184건 대비 15.2%가 감소한 수치이며, 신고된 사항에 대해 현장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48개소를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했다.부정‧불량식품 발생 시
제주시는 동절기를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부모가족 월동준비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의 ‘한부모가족지원법’상 저소득 한부모가족으로서 ▲ 자녀 수가 많은 가정, ▲ 본인이나 자녀 중 장애인 또는 장기질환자가 있는 가정, ▲ 읍·면·동장이 추천하는 가정 순으로 우선 순위를 정해 가구당 30만 원씩 300세대에 총 9000만 원을 10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단, 최근 2년 내 지원 세대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는 지원
제주시는 30일 오후 1시 30분 협재·금능 해수욕장 야영장에 방치된 텐트들을 모두 강제 철거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철거 대상은 협재해수욕장 주변 20개 금능해수욕장 주변 15개 등 총 35개다. 제주시는 그동안 지역 청년회와 합동으로 야영장 일대에 방치된 텐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철거 예고 안내문을 부착했다. 제주시는 지난해부터 방치텐트에 대한 행정대집행 철거절차를 진행해 왔으나, 최소 60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면서 현재까지 13개 텐트를 철거하는데 그쳤다.그러나 방치텐트 강제철거를 할 수 있도록 한 해수욕장법과
강병삼 제주시장은 28일, 7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먼저 강 시장은 24일 한림읍 양돈장 가축분뇨 유출 발생 사건을 언급하면서 가축분뇨 유출은 토양ㆍ수질오염은 물론 생업 중단 등으로 피해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에 실시하는 양돈장 분뇨처리 합동점검에 철저를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또한 오늘부터 시행되는‘만 나이 통일법’에 대해, 기본적으로 나이를 세는 방식이 만 나이로 통일되지만 ▲취학 ▲주류ㆍ담배 구매 ▲공무원 시험응시 연령 등 일부는 여전히 연 나이가 적용된다면서 시민들이 혼란하지 않도록 홍보에 각별히 신경을 써
제주시는 소재 불명 급수시설과 장기간 사용되지 않는 급수시설에 대해 예산 5700만 원을 투입하여 직권 폐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제주특별자치도 수도 급수 조례」 제53조에 따라 사용자 등이 1년 이상 소재 불명 또는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급수를 받지 않는 수용가를 대상으로 급수설비를 철거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이에 제주시는 동 지역 상수도 급수전 70,426전 중 정지 처분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급수전에 대해 현장 조사 후 폐전 조치 통보와 공시송달 공고 등 수용가에게 알린 후 직권 폐전 한다는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부터 올해 말까지 매주 렌터카조합 및 자율지도위원과 합동으로 도내에서 불법으로 영업하는 타 시·도 등록 렌터카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번 집중 단속은 제주 관광 수요의 특수와 성수기를 노리고 육지부에 등록된 렌터카를 도내로 반입해 불법 영업을 하는 것을 강력히 통제하고 자동차 대여사업의 건전한 영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제주도는 지난 2018년부터 제주특별법에 렌터카 수급 조절 권한을 신설하고, 같은해 9월 21일부터 렌터카 신규등록 및 증차를 제한(렌터카 총량제)해 오고 있으며 여객자동차운수
제주시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제5기 청렴이끄미’를 모집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청렴이끄미는 제주시 소속 7급 이하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되며, 4월부터 공직 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제주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청렴시책 발굴을 목표로 청렴에 대한 솔직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청렴방송, 청렴 콘테스트 등 제주시 자체 청렴시책을 추진한다.또한,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제주시 반부패·청렴시책의 내실화를 이끌어낼 계획으로 활동실적에 따라 소속 부서에 부서청렴도 가
제주시는 2023 제주들불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2023 제주들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심을 유도하고 축제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제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이창훈)가 주관해 추진된다.사진애호가 등 남녀노소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며, 2023 제주들불축제 기간(3. 9.~12.) 동안 행사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을 촬영한 후 3. 27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단, 인물 위주의 사진은
제주시 회천동 소재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소각장)의 운영이 오는 28일자로 종료된다.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는 지난 2020년 2월28일로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압축쓰레기 및 폐목재를 처리하기 위해 3년 연장한 바 있다. 현재는 압축쓰레기 4만5072톤 및 폐목재 3만7589톤을 모두 처리된 상태다.이와함께 3월 중 본격 착수할 ‘봉개매립장 사후 활용방안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봉개매립장을 비롯한 환경시설관리소 부지 전반에 대해 사후 활용방안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는 제주시 회천동 산 5-2번지 2만7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역사회(마을)에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방과후 초등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마을키움터’ 민간위탁사업 운영기관(단체)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공모 기간은 1. 25.~2. 8.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내에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소재하고 ‘마을키움터’ 민간위탁사업 추진 역량을 가진 비영리 기관 또는 단체로 14개 기관(단체)을 선정하게 된다.공모에 참여한 기관(단체)은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선정기관
제주시민속오일시장부녀회(회장 김복임)는 최근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쌀 300kg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현수)에 전달했다.이날 기탁된 물품은 부녀회 회원들이 채소, 과일, 의류 등을 팔아 마련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로 돌보는 미덕을 실천하고자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김복임 회장은 "마음이 추워진 요즘 쌀 한 포대가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돼 힘든 겨울을 버텨 낼 수 있는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고현수 관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고 계신 오일시
제주시 제2도시우회도로(연북로) 미개통 구간(번영로~삼화지구)이 2023년 1월에 완전히 개통된다고 밝혔다.제주시는 개통을 앞두고 연내 공사 완료를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2도시우회도로(연북로)는 1999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어 노형2지구 노형로에서 삼화지구 연삼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11.5km, 폭 35m 도로다.2001년 사업을 시작해 노형로~번영로(L=9.54km) 구간이 개설됐다.현재 추진 중인 번영로~삼화지구(L=1.96km) 구간은 총사업비 492억 원(보상비 290억, 공사비 202억)을 투입할 계획으로
제주시 이호동(동장 김현집)에서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이호해수욕장에서 제17회 이호테우축제가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이호동테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택)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행사로 지난 2004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16년 연속 개최했으나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돼 올해 3년 만에 열렸다.- ‘테우’는 뗏목을 가리키는 제주도 방언으로 통나무를 나란히 엮어서 만든 무동력 배로 6월에서 9월까지 이호 해안변 등에서 주로 멸치잡이를 할 때 쓰인 배다.이날 행사는 이상헌 제주시장 직무
제주시는 지난 27일, 고액·상습 체납 및 불법 명의 차량(대포차)에 대해 야간 관․경(제주도청 세정담당관, 제주시, 동부경찰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경찰의 음주 검문 현장에서 번호판 자동 판독 시스템을 활용하여 검문 중인 차량의 체납액을 조회, 징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적발된 고액·상습 체납 차량은 즉시 납부를 요구하고 미이행 시 등록번호판을 영치하거나 분할 납부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였으며, 또한 불법 명의 차량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강제 견인해 공매를 통해 강제
제주시는 7월 25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사무관 승진예정자 6명을 사전 의결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승진의결은 2022년 하반기 공로연수 등 결원이 예상되는 사무관 직위에 대해 행정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사전의결한 것으로, 승진의결자들은 향후 5급승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정식 승진임용될 예정이다.승진의결 규모는 행정 3명, 녹지 1명, 시설(토목) 2명으로 총 6명이다.한편, 제주시는 오는 2022년 8월 정기인사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공무원을 적재적소 배치하고,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는 균형 있고 안정적인 인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에서는 자연이 내어주는 시원한 바람을 따라 이색적인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올해 절물자연휴양림은 삼나무 숲 사이에서 탐방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평상을 추가 제작하고, 목조형물인 12간지·장승을 정비하는 등 색다른 힐링 공간을 만들었다.또한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숲속 내 체류형 숙박시설인 산림문화휴양관 5객실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숙박객 만족도 개선을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탐방코스인 너나들이길·생이소리길·장생의 숲길 등을 대상으로는 노후 데크를
제주시는 지난 4월 분양해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사라봉공원 도시텃밭이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도시텃밭은 가족과 이웃이 모여 휴양과 함께 도시농업 활동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사라봉공원 내 모충사 남측에 위치한 도시텃밭은 2천여㎡로 구성됐다.영유아보육시설(단체)과 일반시민(일반)을 대상으로 총 35구획을 분양했으며, 현재 어린이집 3구획 및 시민 32구획을 운영하고 있다.- 텃밭 분양 기간은 2023년 11월 30일까지이다.제주시는 분양된 도시텃밭을 계절화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의 대형폐기물 배출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온라인 배출 시스템 신청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형폐기물은 폐가구류, 폐가전류 등 종량제봉투를 이용할 수 없는 폐기물로, 다양한 크기와 종류가 있다.대형폐기물 배출 온라인 신청 건수는 모든 전자 기기(PC,모바일)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 개선 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도 상반기 대형폐기물 배출신청 69,535건 중 온라인 접수는 32,544건(46.8%)으로, 2021년도 상반기 69,461건 중 온라인
제주시장 직무대리 이상헌 부시장은 7월 21일 동문공설시장 청년몰을 방문해 청년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상헌 부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이 상생하는 청년몰로 거듭나며, 청년들이 자립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동문공설시장 청년몰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3월에 개점하여 18개 점포가 현재 운영 중이다.특히 기존 전통시장과 차별화된 새로운 컨셉으로 다양한 음식과 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젊고 밝은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