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들불축제에 '큰 장' 열려!

마지막날인 3월 8일에 “그랜드세일”과 “먹거리장터” 열려

2015-03-05     김은영 기자
▲ 2015년 제주들불축제 현장

제주시에서는‘들불의 희망, 세계로 번지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5 제주들불축제 기간중에 고구마, 감귤, 딸기, 굴비, 고등어, 소라, 돼지고기 등 제주청정 농수축산물 판매행사를 진행하며 대회 마지막날인 3월 8일에는 “그랜드세일”과 “먹거리장터” 큰 장이 열리게 된다.

이번 행사는 행사기간인 3월 5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도내 농수축협을 비롯한 “해올렛” 참여업체 등 23개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찾아오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판매하게 되며, 행사 마지막날인 3월 8일 12시부터 16시까지는 행사장 무대와 광장에서 대폭 할인하는 “그랜드 세일”을 운영한다. 특히 “깜짝 이벤트”행사로 1시간여 동안 파격적인 가격으로 경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그랜드세일 운영 시간동안 무대주변 및 광장에서는 “제주사랑 구워먹기” 행사를 동시에 운영하여 도민 및 관광객은 물론 가족․모임․동호회 대상으로 행사장에서 즉석으로 고기 등을 구워먹을 수 있도록 불판 80여개 및 안전요원이 배치될 것이며, 농․수․축협 등 참여업체에서도 각종 농수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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