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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제주노선 성화봉송

8.16 도청에서 삼성혈까지 16개구간 4.8Km 봉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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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 행사가 8월 16일 14시부터 제주에서 개최된다.

성화봉송은 도청에서 삼성혈까지 16개구간 4.8Km를 주자 72명(주주자 16명, 부주자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되는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성화의 제주도착을 환영하고 성화봉송의 시작을 축하하고자 8월16일 오후 1시40분부터 도청 앞마당에서 성화맞이 환영 및 출발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진행은 성화도착 전 부대행사로 연동풍물패 및 도립무용단의 공연이 있고 난 후, 14시에 성화가 도착하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환영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봉송 부단장 (박형수)으로부터 성화를 인수 받아 첫 주자인 제주해녀(도두동해녀회)에게 전달된다.

성화봉송주자는 지난 6월에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한 주자와 조직위에서 선정한 주자 등 총72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스즈키미츠오 주제주일본국 총영사, 유지비 주제주중국 부총영사도 주자로 참여한다.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45개국 1만3천여 임원과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불을 밝혀 줄 성화는 전국 17개 시도 70개 시군구에서 봉송이 이루어지게 된다.


<최선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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