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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보러 가자”

골프여제 출전에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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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후원하는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골프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60주 연속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던 박인비가 오랜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박인비의 샷을 직접 보려는 갤러리가 대회장에 크게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갤러리의 이목이 집중됨에 따라 대회 주최 측은 본 대회에 앞서 7월17일 ‘포토콜’과 ‘제주 골프 꿈나무와 프로골퍼와의 만남의 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기아자동차 모닝을 갤러리 경품으로 제공해 대회 분위기를 최고조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갤러리 경품은 20일 3라운드 종료 후 18홀 그린에서 추첨을 통해 지급 될 예정이며(제세공과금 당첨자 부담) 현장에 없을 시 재추첨한다.

한편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도 오라CC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사)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한다. 총상금은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다.


<최선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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