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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중앙 및 시ㆍ도체육회 관계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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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제주 개최와 관련하여 문화체육관광부 및 대한체육회, 중앙경기단체, 각 시ㆍ도체육회, 그리고 제주임원(도청, 도체전기획단, 도교육청, 도체육회, 경기단체) 등 총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관 회의를 7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제주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

7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중앙 및 시ㆍ도체육회 관계관 회의는 전국체전 개최에 따른 각 부서별 역할과 추진상황, 향후계획 및 숙소배정현황을 중앙경기단체와 시ㆍ도 체전관계자에게 알리게 된다.

또한 융합체전을 통한 제주의 가치와 이미지 상승으로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위상을 제고하며 스포츠 인프라 시설의 확충으로 전지훈련 유치 확대, 12년 만에 제주에서 개최하는 체전을 성공체전으로 치르기 위한 다짐도 함께한다.

관계관 회의에 앞서 회의 참석자들은 경기장 답사 등을 통한 준비상황을 둘러본다. 보고회에서는 대한체육회에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계획, 도핑 검사 계획, 질서 대책 등 대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보고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전국체전기획단에서는 체전 준비상황에 대해서 참석자들에게 보고한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위생과에서는 체전 기간동안의 숙박 배정계획에 대해서 보고하여 위 보고사항에 대한 시ㆍ도관계관들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한편, 제95회 전국체육대회는 1998년 제79회, 2002년 제83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3번째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이며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44개의 정식종목, 3개의 시범종목 등 47종목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일원 73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최선영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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