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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 한해 61만명 휴양, 새해 다양한 자연체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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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표적인 산림휴양관광지 절물자연휴양림에 관광객이 12월말 현재 61만명이 방문하여 유료화 이후 최다인원이 방문하였다. 입장수입도 11억원을 벌어들여 전년대비 6%상승하였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리는 휴양림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제주시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숫모르편백 숲길 개통」, 「장애우가 산책 가능한 데크산책로 설치」 등 이용객의 휴양패턴에 맞는 시설을 제공하고,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운영」, 「대형곤충조각」, 「싸이말춤형상조각」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입장객이 증가하였다는 설명이다.

절물자연휴양림은 「30~50년생 삼나무와 편백나무의 조림지」가 산림욕에 최적이다. 「올벚나무 노거수 군락지」, 「해송 노거수 군락지」,「연리목」 등 독특한 천연림이 자원이 있다. 이와 더불어 「절물오름」, 「개오리오름」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어 도민과 관광객들로부터 건강 산책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새해에는 예산 6억을 투자하여 「장애우가 절물오름 둘레를 탐방할 수 있는 데크숲길 3.2km」와 「편백림 산림욕장 1ha」 등을 조성하고, 「서각배우기」,「우드버닝체험」 등 새롭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시설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라산연구소, 난대산림연구소와 협력하여 절물휴양림지역에 「동․식물상조사」와 「올벚나무 군락지 가치조명」 등 휴양림의 학술적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제주저널/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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