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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여자 골퍼들 제주 총 집결!

“제4회 롯데칸타타”이어 “제8회 에쓰오일”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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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주 “제4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골프대회”에 이어 금주에는 KLPGA 정규투어인 “제8회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여자오픈 골프대회”가 연달아서 제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KLPGA 공식 투어대회가 연달아 제주에서 개최됨에 따라서 국내 여자골퍼들은 지난 6. 2일부터 내도하여 “제4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골프대회”에 참가했다.

금주에는 오는 6. 13일부터 엘리시안 골프장에서 개최되는 “제8회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여자오픈 골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는 (주)에쓰오일이 문화방송과 공동으로 골프 대중화와 국내 유망선수들을 발굴하기 위해 2007년도에 창설되었으며, 지난 제4회 대회부터는 에스-오일이 주최함으로써 제주서 개최되는 KLPGA대회를 선도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인 변현민 선수를 비롯하여 김효주, 전인지, 김보경, 백규정 선수 등 국내 주요대회 우승자들이 대거 참가, 치열한 샷 대결을 예고하고 있으며, 특히 제주출신 임지나 선수도 참가한다.

본 대회 총상금은 6억원이며 대회 우승자는 상금 1억 2천만원의 우승상금이 주어진다. 그동안 본 대회를 통해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로는 제1회 대회 우승자인 제주출신 임지나를 비롯하여, 신지애, 김혜윤, 유소연, 홍란, 김보경 선수 등이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정상급 여자골프대회가 연달아서 제주서 개최됨에 따라 6,000여명이 제주에 체류하면서 약 114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은 물론, 최근 도내 골프장들이 이용객 감소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본 대회는 SBS골프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영하고 있어서 도외 골퍼들이 제주골프장 방문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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