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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신청 공모

ICT 양돈사양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정보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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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융합기반의 과학․자동화된 돼지 사양관리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축산농가에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ICT 융복합 장비를 지원한다.

축산농가의 최적의 사양관리를 통한 지능형 축사관리시스템 보급확산을 위해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신청서를 2014. 6. 18일까지 제출하면 사업적격여부를 검토한 후 농식품부 및 전담기관에서 지정한 컨설팅기관의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여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ICT 융복합 시설 적용이 가능한 양돈분야 농업 경영체로서 축사시설 현대화 조건을 갖춘 돈사로서 1,000두당 표준 사업비는 1억이며 지원 상한액은 5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양돈분야 지능형 축사관리시스템 구축분야는 IC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하여 축사 환경관리를 위해 외부환경(온도․습도․풍속, 등) 및 내부환경(온도, 습도, 정전, 화재 등)의 센싱을 모니터링 장비와 사육단계별 사료 자동급이기(모돈 군사급이기, 모돈 자동급이기, 사료믹스급이기 등), 돈선별기, 돈방별 운수관리기 등의 자동·원격제어 가능한 ICT 융복합 장비가 지원되며, 정보지원시스템으로 돈사의 모니터링, 분석, 제어 및 양돈생산·경영관리 등을 통한 경영계획 수립 및 분석 등에 활용하게 됐다.

양돈분야 ICT 융합형 양돈사양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센싱 및 모니터링 정보를 활용하여 사육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함에 따라 출하두수가 증가하고, 첨단 ICT기술 접목으로 효율적 농장관리로 관리비 절감과 효율적인 급이에 따른 사료비용 절감과 사육개체의 활동을 원격에서 모니터링 가능함에 따라 임신, 질병등의 위험요소 발생을 사전에 방지 및 관리가 가능하여 연간 생산비 절감효과 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으로 도에서는 축산업에 첨단 ICT 융복합으로 최적의 사양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양돈분야 지능형 축사관리 시스템 구축 개발․확산으로 추진됨에 따라 제주 실정에 맞는 시스템을 확보하여 양돈농가에 사양관리 정보 공유와 저변 확대로 실질적인 농가소득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흡 기자/저작권자(c)삼다신문/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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