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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당선인 인수위, 공약 점검 및 4·3 미래 과제 원탁회의 개최

23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에서 진행... 4․3 단체들 참여 의견 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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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위원장 송석언)는 23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에서 4•3 미래 정책 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 도민정부위원회(위원장 강병삼)가 주관하는 이번 원탁회에는 오영훈 당선인의 4•3 공약을 점검하고 세부적인 정책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고희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강병삼 위원장이 발제를 맡아 오영훈 당선인의 4․3 공약에 대해 발표한다.

강철남 제주도의회 4·3특위 위원장, 허영선 제주4·3연구소 소장, 양시영 제주4·3희생자유족회 사무국장, 김동현 제주민예총 이사장, 김동만 제주한라대학 교수, 강민철 제주도청 4·3지원과장이 토론자로 나서며, 원탁회의 참여자들도 의견을 제안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강병삼 도민정부위원장은 “4·3유족과 도민들의 노력으로 이뤄진 4·3특별법 개정 이후 4·3의 현안과 과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원탁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리해 4·3 미래 정책과제로 오영훈 당선인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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