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와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현) 봉사단은 지난 17일 장학금 300만 원을 재단법인 행원리장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 초 공사에서 개발 및 운영 중인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수요를 조사했고, 이를 바탕으로 ‘행원리 장학회 장학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해당 장학금은 행원리 장학회를 통해 제주 구좌중앙초등학교 재학생 3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에너지공사 고영준 기획관리팀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앞으로도 도민들과 공존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