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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전라북도체육회, 20일 체육교류(업무)협약식 개최

양 지역 유기적인 체육 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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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부평국)가 6월 20일 오후1시 30분 제주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전라북도체육회와 양도의 체육발전을 위한 체육교류(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6월 21일 오후 1시30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정강선 전라북도체육회장, 신준섭 사무처장, 이동희 체육진흥본부장을 비롯한 38명의 전라북도체육회 임직원들이 내방하여 제주-전북간 체육교류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업무 및 체육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자료 등 자원을 적극 교환하는 한편, 민선체육회 이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졌다.

세부적으로 스포츠교류를 통한 경기력향상 도모 및 스포츠기술 교류, 종목별 합숙, 합동 전지훈련 실시, 체육 분야와 관련된 사항 상호 협력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부평국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체육계가 많이 어려웠다. 현재는 많이 호전되었지만, 예년과 같이 돌아가려면 시간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럴 때 일수록 상호교류를 통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체육회간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협력과 지원을 한다면 지금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협약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고, 양 지역 체육이 더욱 발전하여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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