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청중, 시인·첼리스트와 함께하는 평화 공감 도전 프로젝트 활동 운영

기자명

저청중학교(교장 소대진)는 6월 15일(수) 도서관, 영어교과실에서‘공감하는 제주! 표현하는 평화!’를 주제로 평화 공감 도전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했다.

평화 공감 프로젝트는 제주 4·3 평화 교육을‘평화’,‘공감’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풀어보며 학생들에게 평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고 공감을 통해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위한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준비했다.

학년별로 시간을 나누어 김수열 시인과‘평화’를 소재로 시인의 작품을 함께 읽으며 공감의 시간을 가졌는데, 공감을 높이기 위하여 미리 학생들에게 시집을 읽고 평화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생각할 수 있게 했다.

문지윤 첼리스트와‘공감’을 소재로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들은 제주의 다양한 이슈를 가지고 개사 후 노래로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저청중 관계자는“평화·공감 도전 프로젝트로 학생들은 시와 음악의 조화를 통해 제주 4·3과 평화의 의미를 이해하며 자신의 삶 속에서 개인의 성장과 제주의 평화를 연계하여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