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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식 후보, 자전거 구매시 친환경 보조금 지원 공약발표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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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영식 후보(연동갑, 더불어민주당)는 “제주가 세계적인 탄소제로 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최우선으로 자전거 활성화가 되어야 하며, 그에 걸맞는 인프라구축과 보조금 지원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공약을 발표하였다.

양영식 후보는 “제주의 경우 2015년도에 해안도로를 따라서 234km를 ‘제주환상자전거길’을 개통하였으나, 레저 및 관광적인 측면으로만 운영되고 있어서 실제 도심지역에서의 자동차 대책 수단으로서의 역할이 매우 낮은 실정이다.”고 문제점을 전하였다. 

이어 양 후보는 “제주가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자동차 중심에서 대중교통 중심, 자전거 중심, 보행자 중심의 도시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전하였고, “그러기 위해서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도로가 설치가 필요하며, 자전거 구매시 친환경 보조금을 지급하여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겟다.”고 공약을 발표하였다. 

끝으로 양 후보는 “지금도 저는 자전거를 타고 다면서 지역 곳곳에 계시는 주민들과 소통 하면서 건강도 얻고 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자전거로 도내를 누빌 수 있는 자전거 천국을 만들겠다.”고 덧붙여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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