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후보는 23일 원도심인 삼도동을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삼도동의 정주 여건과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인도정비 사업과 전선지주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범죄 예방을 위해 폐쇄회로(CCTV)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어 ”삼도동에 위치한 국유지와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삼도동으로 둥지를 옮기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사례처럼 공공기관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원도심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