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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아 예비후보, “제주섬 유류세 차등적용 요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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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오라동)는 11일 도서 지역에 대해선 유류세를 차등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승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와 더불어 고유가 행진이 이어지면서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심각함에 따라 이를 조금이나마 저감하기 위해선 정부가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유류세를 차등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제도 개선을 새로 뽑힐 도지사와 국회의원들에게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현재 전국의 유가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대비 올해 현재 휘발유가 22%, 경유는 37%, 등유는 52%나 급증했다"며 "특히 제주에선 각각 23%, 45%, 65%나 증가해 전국 평균 차이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고 적시했다.

이를 두고 이 예비후보는 "화물차량이나 서민 가계에서 사용하는 경유와 실내등유 가격 차이가 더 커 시급히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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