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연호 예비후보는 11일 표선면 관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도로의 확포장사업을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개선과 소득증대의 기반이 되고, 지역 간 균형개발과 교통정체구간의 해소를 통한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주요 도로의 확포장사업 조기 마무리는 지역주민들의 한결같은 숙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표선면에는 지방도인 서성로 가시리 녹산로에서 성읍리까지 3.06㎞의 개설사업에 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추진하고 있는 등 총 5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방도 1개 노선, 시도 2개노선, 농어촌도로 1개 노선,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 등 총 6개 노선이 추진 중에 있다”고 했다.
또 “이 중 장기간 추진되어온 서성로 개설사업과 토산1~토산2리간 시도 73호선 확포장사업, 표선리 서하동 농어촌도로 309호선 개설사업 등 3개 노선은 내년도까지 마무리 추진히겠다”고 했다.
강 예비후보는 “47억원이 투입되는 세화~가시간 시도 43호선 종선물 확포장사업과 75억원이 투입되는 표선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은 편입 토지소유자의 동의와 시의적절한 예산투입을 통한 편입 토지보상과 사업추진 등을 통하여 주요 도로 확포장사업을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주요 도로확포장사업의 조기 마무리로 농촌지역의 도로망 확충과 더불어 물류비용의 절감은 물론 주민생활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