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저널
제주소식
2022년 도민 신뢰받는 제주 공공기관으로 전격 쇄신도, 10일 제1차 지방공공기관 경영전략회의 개최…공공기관장·지도감독부서장 참석
김재흡 기자  |  9090chk@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1.10  21:36:4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도 17개 공공기관이 2022년 강도 높은 변화와 혁신으로 경영 효율화와 도민 신뢰 회복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2022년도 제1차 지방공공기관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17개 지방공공기관장*과 제주도 지도감독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공공기관 핵심 업무 및 경영혁신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도에서는 경영평가 혁신계획을 발표했다.

* 지방공사 3, 출자기관 1, 출연기관 13

구만섭 권한대행은 공공기관장들에게 “각고의 쇄신과 혁신 노력을 통해 경영 정상화와 성과 극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 유관부서장에게는 “공공기관이 도민 신뢰를 회복하고, 도민 눈높이에 맞는 기관 운영과 경영 혁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기관의 설립목적, 경영목표 및 사업계획을 도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점검·개선하는 동시에 도민의 입장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과 업무를 적극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3개 지방공사와 14개 출자·출연기관은 2021년 주요 성과와 함께 2022년 주요업무계획과 경영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매출액 3,000억 원을 돌파한 제주개발공사는 1,529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친환경 신규 설비 및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 소비자중심경영인증(CCM)을 획득하겠다는 새해 계획을 설명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지역 마을관광 통합 브랜드인 ‘카름스테이’의 확산과 관광안내 통합 플랫폼 ‘비짓 제주’ 허브화 추진 및 재무건전성 재고를 통해 올해 경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주에너지공사는 한동·평대 등 국내 공공주도 첫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그린수소 생산기술을 활용한 수소 및 배터리 저장기술 개발을 통해 흑자경영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내놨다.

14개 출자·출연기관은 △메가트랜드 및 제3차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연계 전략 수립(제주연구원) △4·3사건 추가 진상조사 추진(제주4·3평화재단) △세대별 디지털 격차해소 확대(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형 강소기업 발굴 지원(제주테크노파크) △역직구몰 활용 등을 통한 수출액 1,350만 불 달성(경제통상진흥원) △소기업·소상공인 연착륙 지원 특례보증 시행(제주신용보증재단) 등을 올해 주요 추진계획으로 제시했다.

이어 △지역 밀착형 성평등·여성 일자리 정책 개발(제주여성가족연구원) △만성질환 및 치매 조기검진 사업 추진(제주의료원) △의료 불균형 해소 및 중증 응급진료기능 강화(서귀포의료원) △귤피 명품화 등 한의약 소재 상용기술 개발(제주한의약연구원) △돌봄 서비스 종사자 감정 돌봄 프로그램 개발(사회서비스원) 등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부실한 기관 운영과 저조한 경영실적으로 지적을 받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경영혁신단 운영과 주민체감 사업 추진을 통해 도민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 [별첨] 공공기관별 ‘21년 주요성과 및 ’22년 주요업무 요약

제주도는 공공기관의 자발적 경영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경영평가 체계를 대폭 개편하고, 경영평가 결과를 엄정하게 적용해 책임경영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공공기관 평가의 관대화를 방지하고 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위등급 비율을 40%로 제한하고, 평가대상 과제에 대한 도전성 가중평가로 고능률 성과창출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관장 경영성과 평가 시 성과계약 이행실적과 책임경영 비중을 강화하고, 경영평가의 수용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민 참여단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세부평가지표도 사회적 가치와 윤리경영, 법령준수, 국정·도정 시책 연계 관련 지표를 신설하거나 강화해 실질적인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환경 조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방공공기관 경영평가 혁신방안을 11일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곧바로 시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1
제주 수입품, 지정면세점 호황에 화장품·위스키·향수 증가
2
얼음 위 버티기 세계기록 보유자, ‘탄소없는 섬 제주’ 응원
3
제주도, 출하시기 맞은 월동채소 수확 현장 점검
4
도립미술관, 탄생100주년 특별전 《홍종명 : 내면의 형상화》 개최
5
기증특별전《홍성석 : 인간의 절망을 표현하다》 개최
6
제주자치경찰위, 설 맞이 일선 경찰관서 격려
7
4·3 명예·피해 회복 사실조사단 본격 가동
8
어업인과 함께하는 해양ㆍ어촌 중심의 민생연구 강화!
9
도, 2021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8건 시상
10
도, 지방자치사료관 새롭게 단장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특별자치도 안덕면 사계리 887-2   |   대표전화 : 070-8802-919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아 - 01028   |   대표자 : 김재흡   |  발행인 : 최선영  |  편집인 : 김재흡
신문 발행 연도 : 2012. 2. 2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재흡
Copyright © 2012 제주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amd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