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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센터, 농촌자원사업 성과확산‘우수상’

농촌 치유자원 상품화 등 농촌자원 분야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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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개최한 2021 농촌자원사업 성과확산 경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 농촌자원사업 경진은 농촌자원 분야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고자 농촌진흥청이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대회다.

심사는 전국 시군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자원사업분야 기술보급 △전문역량 향상 지원 및 지역현안해결 △성과확산 기반조성 및 파급효과 △정부정책 실현 성과(균형발전, 정부혁신,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코로나 대응 등을 평가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원 연계 지역공동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농촌생활 활력증진과 사회적 가치창출 성과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치유공간을 조성하고 치유전문가를 육성하여 농촌 치유자원을 상품화했고 농촌 융복합산업 연계 소규모 가공창업 활동지원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또한 한국생활개선회 등 여성농업인단체 1,084명품목농업인 2개회를 육성했고, 농업소득 증진을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주력했다.

김윤정 농촌자원팀장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며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촌자원사업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감사 고애숙 씨가 생활개선 실천 및 농촌자원사업 확산 유공으로 청창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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